'사격황제' 진종오, 전국체전 50m 권총 2연패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10.21 14:16
수정2017.10.21 14:16
진종오는 21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50m 권총 결선에서 231.9점을 기록해 차지했다.
초반 하위권에 머물다 9번째 격발부터 3연속 10점대를 쏴 3위로 올라선 진종오는 15번째 격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고 다음 차례에서 10.9점을 쏴 순위를 뒤집었다.
리우 올림픽 50m 권총에서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진종오는 지난해에 이어 전국체전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진종오는 오는 22일 10m 공기권총에서는 대회 7연패에 도전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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