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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해결사 펠리페' 한국전력, KB손해보험 꺾고 시즌 첫 승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10.21 18:29
수정2017.10.21 18:29


한국전력이 KB손해보험을 꺾으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한국전력은 21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3-1(25-19, 20-25, 25-23, 25-17)로 승리를 챙겼다.

한국전력 펠리페가 서브 4개, 블로킹 1개를 포함 24득점으로 경기 최다 득점을 했다. 전광인이 서브 2개, 블로킹 2개를 묶어 18득점, 서재덕이 1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올해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4순위 지명을 받고 V-리그 무대에 오른 펠리페는 해결사 역할로 이날 팀의 첫 승을 이끌었다. 4세트에는 연속 서브 득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KB손해보험은 2연승을 마감해야 했다. 알렉스가 18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공격수들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한국전력은 이날 경기에서 패할 경우 하위권으로 처질 수도 있던 상황에서 시즌 첫 경기 패배를 딛고 곧바로 첫 승을 추가했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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