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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기성용 45분' 스완지, 레스터에 1-2 패...하위권 추락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10.22 12:17
수정2017.10.22 12:18

기성용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됐지만 스완지 시티가 패배했다.

스완지는 22일 오후 11시(한국시각)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1-2로 패했다.

전반 25분 레스터의 공격 상황에서 페르난데스의 자책골이 나왔다.

기성용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올 시즌 두 번째 출전이다.

그러나 후반 4분 마레즈가 내준 공을 오카자키가 골을 넣어 2-0을 만들었다.

아예우의 패스를 모슨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한 점 차로 따라붙었다. 

스완지는 다이어와 라우틀리지를 차례로 투입했지만, 경기는 레스터가 2-1로 승리했다. 

스완지는 2승2무5패(승점8)로 14위에서 순위가 떨어졌다. 레스터시티는 2승3무4패(승점 6)로 18위에서 상승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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