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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안드레아스·문성민 활약' 현대캐피탈, 우리카드에 3-1 승리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10.22 18:32
수정2017.10.22 19:35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를 꺾고 승리했다.

현대캐피탈은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원정경기서 3-1(25-22 22-25 28-26 25-22)로 승리했다.

현대캐피탈은 안드레아스가 22점을 올렸다. 그리고 문성민이 18점으로 뒤를 받쳤다. 

반면 우리카드는 파다르가 양 팀 최다인 27점을 올렸지만 패배했다.

현대캐피탈이 1세트 초반에 안드레아스와 문성민의 득점으로 5-1로 앞서갔다. 

우리카드는 안준찬을 빼고 나경복을 투입했고, 2세트 초반에 우리카드는 8-6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나경복의 오픈 실패와 정민수의 포지션 폴트 범실로 동점을 허용했다.

3세트에서 현대캐피탈이 안드레아스와 신영석의 득점으로 15-11 앞서갔다.

하지만 우리카드는 김은섭, 신으뜸, 파다르의 공격으로 17-15를 만들며 역전에 성공했다.

우리카드가 4세트 초반 4-0으로 앞서갔지만 안드레아스와 송준호가 득점을 올렸다. 

현대캐피탈은 12-11 상황에서 우리카드의 범실로 동점과 역전에 성공하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파다르가 주춤한 사이 현대캐피탈은 송준호의 오픈과 노재욱의 블로킹 득점으로 21-17로 치고 나갔다. 

현대캐피탈은 매치 포인트를 잡아 안드레아스의 백어택 성공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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