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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中 텐진 '4연승' 1부리그 잔류 성공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10.23 14:18
수정2017.10.23 14:18

리 슈틸리케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텐진 테다의 1부리그 잔류를 성공시켰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텐진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텐진 올림픽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 슈퍼리그 28라운드 홈경기에서 베이징 궈안에 2-0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기록한 텐진은 승점 28점(7승7무14패)을 기록했다. 이에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부리그에 잔류한다.

지난 6월, 슈틸리케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은 월드컵 최종예선에서의 부진한 경기력으로 경질됐다. 3개월 후 슈틸리케는 텐진의 지휘봉을 잡았고 5경기 만에 4승을 거두며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텐진은 11월 4일 경기를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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