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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과 델 포트로, APT투어 파리마스터스 8강 진출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11.03 14:39
수정2017.11.03 14:39

라파엘 나달과 후안 마틴 델 포트로가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

11월 2일(현지시각) 프랑스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ATP투어 1000시리즈 파리마스터스 16강에서 톱시드 나달은 파블로 쿠에바스를 꺾고, 후안 마틴 델 포트로는 로빈 하세를 물리치며 나란히 8강에 안착했다. 



나달은 3라운드에서 쿠에바스를 2-1(6-3 6-7(5) 6-3)로 꺾고 8강에 올랐다.

나달은 지난 2007년에 이 대회에서 다비드 날반디안과의 경기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나달은 필립 크라지노비치와 8강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크라지노비치는 스기타 유이치, 샘 퀘리, 니콜라스 마휘 등을 차례로 제압하고  첫 1000시리즈 16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델 포트로도 로빈 하세를 1시간 32분 만에 2-0(7-5 6-4)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델 포트로는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를 2-1(7-6(10) 5-7 7-6(3))로 꺾고 올라온 존 이스너와 4강 진출을 다툰다.
 
델 포트로와 이스너, 나달과 크라지노비치의 8강 경기는 3일(한국시각) 오후 10시부터 스포츠전문 케이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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