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좌완 듀브론트, 메디컬 테스트 통과…등번호 26번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12.16 13:46
수정2017.12.16 13:46

롯데는 16일 “듀브론트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며 “등번호는 26번을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롯데는 지난 14일 “새 외국인 투수로 펠릭스 듀브론트를 총액 100만달러의 조건으로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듀브론트는 메이저리그 통산 118경기에 출전해 85선발 31승 26패 평균 자책점 4.89를 기록했다. 특히 2013년에는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로 활약했다.
듀브론트는 2016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아 우려를 샀다. 하지만 메디컬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하면서 걱정을 지웠다.
메디컬 테스트 통과 이후 듀브론트는 “나의 야구 인생의 새로운 도전이고, 매우 두근거린다”며 “롯데의 일원이 된 것이 행복하고, 팀을 위해 마운드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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