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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G-50, 김지용 단장 "목표 金 8개, 종합 4위"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12.21 16:28
수정2017.12.21 16:28

//img.sbs.co.kr/newsnet/espn/upload/2017/12/21/30000589162.jpg 이미지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의 단장에 선임된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이 대회 목표를 전하며 각오를 다졌다.

21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김단장은 "우리나라에서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이고, 첫 동계올림픽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과 영예를 동시에 느낀다"면서 " 선수단 단장으로서 그간 체득한 동계 스포츠의 모든 노하우를 쏟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금메달 6개를 획득해 종합 10위에 오르는 게 현실적인 목표이나 홈에서 열리는 대회이기에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따내 종합 4위에 오르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며 목표를 전했다.

이날까지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우리나라 대표 선수는 4개 종목 총 95명이다.

체육회는 7개 종목에서 130명의 선수 출전을 예상하고 있다. 현재 이보다 20명이 증가한 최대 150명의 선수가 올림픽 무대를 밟을 것으로 전망 된다.

[사진 = 대한체육회]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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