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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여행 체험단을 모집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3일 평창 개최지인 강원 평창군, 강릉시, 정선군의 관광 매력을 알리는 대국민 현지 견학(팸투어)을 오는 24-26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평창올림픽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이들 개최지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국민여행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은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보호자 동반 시 미성년자도 신청 가능하다.

1, 2차 심사(10-16일)와 최종 추첨(18일)을 통해 참가자 100명을 선발해 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발표하고, 관광공사 담당자가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체험단에 선정되면 모든 여행 일정에 소요하는 비용이 무료로 제공된다.

[사진=한국관광공사]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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