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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스켈레톤 7차 월드컵 우승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8.01.13 09:48
수정2018.01.13 09:48


윤성빈(24·강원도청)이 시즌 5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윤성빈은 12일(한국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7차 월드컵 스켈레톤 경기에서 1, 2차 시기 모두 1위를 기록하며 합계 2분14초77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성빈은 1차 시기부터 1분07초58로 1위를 기록하며 다른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이어 2차 시기에서 1차 시기보다 더 빠른 1분07초19를 기록한 윤성빈은 1위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2위는 악셀 융크(독일)로 2분15초64를 기록했고, 윤성빈의 강력한 경쟁자인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는 2분15초87로 3위에 그쳤다.

윤성빈은 오는 14일 귀국해 평창에서 올림픽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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