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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KIA, 2018 연봉 협상 완료…김선빈 2억 원 인상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8.01.24 11:09
수정2018.01.24 11:09

KIA 타이거즈가 2018시즌 연봉협상을 마친 가운데 김선빈의 역봉이 2억 원 인상됐다.

24일 KIA는 2018년 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타격왕을 차지한 유격수 김선빈은 8천만원에서 2억원 오른 2억8천만원에 사인했다. 이는 야수 가운데 최고 인상액이자 최고 인상률(250%)이다.

전체 인상률 1위는 지난해 3천100만원에서 올해 1억3천만원으로 319.35%가 오른 임기영이고, 김윤동도 4천700만원에서 1억5천만원(인상률 219.15%)으로 연봉이 올라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이명기는 1억3천만원에서 2억5천만원, 김민식은 6천만원에서 1억5천만원으로 각각 올랐고, 최원준과 백업 포수 한승택은 각각 3천100만원에서 7천500만원으로 연봉이 상승했다.

KIA 선수단 연봉 최고 인상 선수는 구단이 앞서 발표한 양현종의 8억원이다.



[사진 = KIA 타이거즈]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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