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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장현수, 터키 전지훈련 주장 선임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8.01.26 16:33
수정2018.01.26 16:33

//img.sbs.co.kr/newsnet/espn/upload/2018/01/12/30000590849.jpg 이미지수비수 장현수(FC도쿄)가 터키 전지훈련 주장으로 선임됐다.

25일 신태용 감독은 대표팀 주장에 장현수, 부주장에 정우영(빗셀 고베)을 각각 선임했다.



장현수와 정우영은 지난해 12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당시 주장과 부주장으로 팀이 우승을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장현수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당시 올림픽 대표팀 주장으로 활동했고, 지난해 A매치 13경기에 모두 참가(출전 시간 1천123분)해 전체 선수 중 출전 시간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22일 전지 훈련을 위해 터키 안탈리아로 출국한 대표팀은 안탈리아에서 몰도바(27일 오후10시), 자메이카(30일 오후8시), 라트비아(2월 3일 오후11시30분)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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