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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부상' 정현, 소피아·뉴욕 오픈 불참…회복에 집중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8.02.03 14:49
수정2018.02.03 14:49

//img.sbs.co.kr/newsnet/espn/upload/2018/02/01/30000592787.jpg 이미지한국 테니스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정현(22)이 소피아 오픈에 이어 뉴욕 오픈까지 불참한다.

3일(한국시간) ATP(남자 프로테니스) 투어 뉴욕 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는 “정현이 부상으로 인해 뉴욕 오픈 출전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2월 5일부터 펼쳐지는 소피아 오픈에 이어 오는 12일부터 개막되는 뉴욕 오픈까지 연속된 정현의 불참 소식이다.

연이은 불참의 이유는 바로 호주 오픈 대회 당시 입은 발바닥 물집 부상 때문이다.

호주 오픈 대회 4강에 오르며 한국 테니스 최초 메이저 대회 4강이자 세계 테니스계에 파란을 일으켰던 정현은 로저 페더러와의 4강전에서 발바닥 물집 부상으로 기권패 한 바 있다.

이에 정현은 빠른 회복을 위해 소피아 오픈과 뉴욕 오픈, 연속 불참을 선언하며 당분간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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