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최고 시청률 '65.3%'…이상화의 은빛 레이스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8.02.26 15:25
수정2018.02.26 15:25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평창 올림픽 기간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경기는 지난 18일 이상화가 은메달을 차지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결승이었다. 방송 3사 시청률을 통합한 결과 65.3%에 달했다.
2위는 지난 24일 이승훈과 정재원이 함께한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으로 57.4%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이승훈은 금메달을 획득해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이어 지난 21일 은메달을 목에 건 이승훈, 정재원, 김민석의 남자 팀추월 결승이 57.2%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서이라가 동메달을 차지한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전(56.3%), 5위는 최민정이 금메달을 차지한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전(55.4%)이 각각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여자 매스스타트(54.6%), 쇼트트랙 남자 500m(50.4%) 등도 크게 주목받았다.
한편 방송사 간의 경쟁에서는 SBS가 승기를 잡았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스켈레톤, 피겨, 컬링 등 관심이 높은 5개 종목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해설진에 대한 호응도 가장 높았다. 배성재 캐스터와 제갈성렬 해설위원은 ‘배갈콤비’라는 별명을 얻었고, 현장 리포터로 변신한 ‘해리포터’로 조해리 해설위원도 주목을 받았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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