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골프

[KBO] 삼성 손주인, 시범경기 중 부상… 병원 이송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8.03.13 14:52
수정2018.03.13 14:52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손주인이 2018시즌 첫 시범경기 중 병원에 실려갔다.

손주인은 13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wiz와 벌인 2018시즌 KBO 시범경기 첫 경기에 수비 중 부상을 입었다.

삼성이 1-0으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 정현의 타구를 쫓아가던 중 우익수 이성곤과 부딪힌 뒤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삼성 코치진은 손주인의 상태를 보고 응급차를 불렀다. 삼성 관계자는 "왼쪽 무릎 타박상으로 보인다. 걸을 수는 있지만 자세한 결과를 보기 위해 응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손주인은 2013년부터 LG 트윈스에서 뛰다가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에서 삼성의 지명을 받았다.

[사진 = 삼성라이온즈 홈페이지 캡쳐]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 SBS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온라인뉴스팀다른기사
모드리치, UEFA 2017-2018 시즌 '올해의 선수' 선정
[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대만 꺾고 결승행…이란과 결승전

많이 본 'TOP10'

    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