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강등권 위기' 사우스햄튼, 마크 휴즈 감독 선임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8.03.15 14:40
수정2018.03.15 14:40

사우스햄튼은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휴즈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17-18시즌이 끝나는 6월 까지다.
휴즈 감독은 블랙번과 맨체스터 시티, 풀럼, 퀸즈파크 레인저스, 스토크 시티 등을 거쳤으며, EPL에서만 445경기를 지휘했다. 지난 1월 감독직을 내려놓은 지 두 달 만에 다시 필드로 복귀하게 됐다.
휴즈 감독은 “목표는 리그에 잔류하는 것이다. 우리가 다음 시즌에도 EPL 클럽이라는 것은 확실하다”며 강등 위기를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시즌 사우스햄튼의 성적은 최악이다. 5승 13무 12패 승점 28을 기록하며 20개 팀 가운데 17위를 달리고 있다. 강등권 팀들과 승점 차이는 단 1점에 불과하다. 성적 부진을 이유로 최근 마우리시오 펠레그리노 전 감독을 경질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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