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살라, FWA 올해의 선수 선정…PFA 이어 2관왕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8.05.02 13:57
수정2018.05.02 16:08

잉글랜드축구기자협회(FWA)는 2일 “살라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올해의 선수는 400명이 넘는 회원의 투표로 결정된다.
살라는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와 치열한 경쟁 끝에 20표 미만의 근소한 차이로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3위는 해리 케인(토트넘)이 차지했다.
이로써 살라는 아프리카 출신 선수 최초로 FW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올 시즌 살라는 34경기에 출전해 31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득점 2위 케인과는 격차가 4골이나 벌어져 사실상 득점왕 수상도 유력하다.
살라는 앞서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뽑은 올해의 선수에도 선정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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