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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장혜진·김우진, 월드컵 리커브 단체전 결승 진출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8.05.24 14:36
수정2018.05.24 14:36

남녀 양궁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2018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 리커브 단체전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장혜진과 강채영(경희대), 이은경(순천시청)으로 이뤄진 여자 대표팀은 16강에서 미국, 8강에서 일본을 각각 세트 승점 6-0으로 꺾고, 준결승에서 인도에 6-2로 승리했다.

김우진, 임동현(청주시청), 이우석(국군체육부대)의 남자팀도 16강에서 터키, 8강에서 대만을 누르고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6-2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남녀 대표팀은 한국시간 26일 저녁 각각 일본, 독일과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개인전 결승에 진출한 김우진, 이우석, 장혜진은 2관왕에 도전한다.

한편 컴파운드 부문에서는 김종호, 홍성호, 최용희(이상 현대제철) 등 남자 대표팀이 준결승에서 이탈리아를 239-232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 미국과 대결을 치른다. 소채원(현대모비스), 최보민(청주시청), 김윤희(하이트진로)로 이뤄진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라이벌 대만에 231-232로 패해 터키와 동메달 두고 대결한다.

컴파운드 결승과 3·4위전은 25일에 열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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