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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현대자동차, 첼시 FC 2022년까지 후원 계약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8.06.12 11:08
수정2018.06.12 11:08

현대자동차와 첼시 FC가 후원 계약을 맺었다.

현대차는 12일 첼시와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후원 계약은 올해 8월 시작하는 2018-19시즌부터 2021-22시즌까지 4년간이다.



첼시 선수들의 유니폼과 경기장 내 광고판 등에 로고를 적용하고, 홈구장 ‘스탬퍼드 브릿지’에 차량을 전시하는 등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유니폼에 적용된 로고는 7월 23일 첼시와 호주의 퍼스 글로리 FC의 친선경기에서 처음 선보인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토프 호프만 현대차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현대의 글로벌한 스케일과 도전 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첼시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기쁘다”고 전했다.

크리스 타운젠드 첼시 마케팅 디렉터는 “세계 곳곳의 축구팬들을 위해 현대차와 함께할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1999년부터 FIFA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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