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여자배구대표팀, 카자흐스탄 3-1로 꺾고 5·6위 결정전 진출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8.06.18 14:30
수정2018.06.18 14:30

한국 청소년 여자배구 대표팀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박닌에서 열린 2018 제 19회 U19 아시아청소년여자배구선수권대회 5-8위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을 세트스코어 3-1(24-26, 25-19, 25-13, 25-15)로 누르고 5, 6위 순위 결정전에 올라섰다.
레프트 정지윤(경남여고)이 14득점으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이주아(원곡고), 정호영(선명여고)가 각각 11점, 10점으로 뒷받침했다.
한국은 1세트 내내 접전을 벌였지만 24-26으로 내주고 말았다. 이후 2세트에선 경기를 처음부터 리드해나갔고 14-9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연속 공격에 성공해 2세트를 가져왔다. 3세트에선 무려 12점차로 세트를 챙기며 역전에 성공했다.
4세트도 초반부터 앞서간 한국은 공격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25-15로 세트를 챙기고 우승했다.
[사진 = 대한배구협회]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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