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WC] FIFA, 팬 선정 베스트 11 공개···1위는 '골든볼' 모드리치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8.07.19 10:43
수정2018.07.19 10:43

국제축구연맹(FIFA)은 19일 팬들이 직접 선정한 러시아 월드컵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총 12만 9060명이 참가했다.
6만 5177표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선수는 ‘골든 볼’ 주인공인 루카 모드리치였다. 모드리치는 크로아티아의 주장으로 활약하면서 팀의 첫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2위는 5만 9093표를 획득한 브라질의 필리페 쿠티뉴가 차지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4골을 터뜨리며 프랑스 우승의 중심에 선 킬리앙 음바페가 5만 4325표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골든 부츠(득점왕)를 수상한 해리 케인이 4위, 프랑스 수비수 라파엘 바란이 5위에 자리했다.
한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9위·3만 1971표)는 16강 탈락 팀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사진=FIFA 홈페이지 캡처]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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