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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 대광고 우승과 함께 마무리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8.07.19 13:55
수정2018.07.19 13:55

제3회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이 대광고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7월 2일 방송된 제3회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 결승에서 대광고는 제물포고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키움증권이 주최하고 SBS스포츠가 주관해 온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은 프로선수 등록 경험이 없는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만이 출전할 수 있는 대회다.

지난 1월 초 참가신청 접수가 시작돼 2월과 3월 약 두 달 간에 걸쳐 조별리그 예선과 16강 이후 토너먼트 일정이 진행됐다.

자신의 지역과 출신고등학교의 명예를 걸고 진행된 뜨거운 한판승부가 펼쳐졌고, 이 과정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일으켰다.

한편,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 세 번째 시즌의 우승을 차지한 대광고에는 우승트로피와 모교장학금 5백만 원이 돌아갔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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