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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박한이 끝내기’ 삼성, 한화에 4-3 승리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8.07.21 23:40
수정2018.07.21 23:40


삼성 라이온즈가 접전 끝에 한화 이글스를 꺾고 승리를 거뒀다,

삼성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박한이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5회말 박해민의 중전안타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삼성은 후속 타자인 손주인과 이원석의 안타에 힘입어 1점을 추가했다. 그리고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으며 1점을 더 냈고, 3점 차 리드를 가져갔다.

그러나 7회초 한화는 이용규와 강경학의 안타를 통해 추격 기회를 만들어냈다. 한화는 호잉의 2루타와 이성열의 투런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며 분위기를 바꿨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9회말 2사 만루의 상황에서 박한이가 끝내기 적시타를 쳐내며 치열하던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삼성의 선발 투수 윤성환은 6이닝 무실점(5피안타 2볼넷 7탈삼진)으로 호투했으나 불펜진이 무너지면서 승리를 챙기진 못했다.

한편 이날 승리로 삼성은 42승 2무 51패로 7위에 자리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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