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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첼시, 캉테와 재계약 추진…팀 내 최고 주급 제안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8.07.31 14:27
수정2018.07.31 14:27

//img.sbs.co.kr/newsnet/espn/upload/2018/07/31/30000609070.jpg 이미지첼시가 은골로 캉테(첼시) 잡기에 나섰다.

영국 ‘타임즈’는 31일 “첼시가 캉테를 지키려고 하는 중이다. 첼시는 캉테와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최대 5년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첼시가 캉테에게 제시한 주급은 현재의 두 배인 29만 파운드(약 4억 3천만 원)다. 이는 에당 아자르의 22만 파운드(약 3억 3천만 원)보다 높은 팀 내 최고 주급에 해당한다.

캉테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에 파리 생제르맹(PSG)이 관심을 나타냈고, 첼시는 이를 차단하기 위해 서둘러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30일 프랑스 ‘파리유나이티드’는 “캉테가 이번 주 PSG 대표자들과 만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본인이 스탬포드 브릿지를 떠나길 꺼렸기 때문에 만남이 취소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현재로서는 캉테의 잔류가 유력한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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