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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쿠르투아 보낸' 첼시, 역대 GK 최고액으로 케파 영입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8.08.09 10:56
수정2018.08.09 10:56

//img.sbs.co.kr/newsnet/espn/upload/2018/08/09/30000609783.jpg 이미지첼시가 스페인 국가대표 수문장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영입했다.

첼시는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틱 발바오로부터 케파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무려 7년이다.

이적료는 8000만 유로(약 1038억 원)로 알려졌으며, 이는 지난달 리버풀이 이적료 7250만 유로(약 956억 원)에 영입한 브라질 국가대표 골키퍼 알리송 베커를 뛰어넘는 역대 골키퍼 최고 몸값이다. 골키퍼 이적 사상 처음으로 1000억 원대를 돌파한 것이다.

첼시가 거액을 들여 케파를 영입한 이유는 당장 골문을 지킬 자원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주전 골키퍼였던 티보 쿠르투아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확정 지은 상황에서 시즌 개막을 앞둔 첼시는 대체자원이 급했다.

한편 첼시는 쿠르투아를 레알로 보내는 대신 미드필더 마테오 코바사치를 1년 임대로 데려왔다.

[사진=첼시 홈페이지 캡처]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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