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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윈스턴-세일럼 오픈 2회전 도중 우천순연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8.08.21 13:34
수정2018.08.21 13:34

정현(23위)의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됐다.

정현은 21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50시리즈 윈스턴-세일럼 오픈 2회전에서 기예르모 가르시아-로페즈(스페인·69위)와 맞대결을 펼쳤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정현은 가르시아-로페즈를 상대로 1세트부터 타이 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타이 브레이크 2-2 상황에서 정현은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내리 3점을 따냈다. 하지만 이때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서스펜디드가 선언됐다.

1세트를 마무리 짓지 못한 채 정현과 가르시아-로페즈의 32강전은 22일로 연기됐다. 경기는 스티븐 존슨(미국·34위)과 토미 폴(미국·392위)의 32강전이 끝난 직후 곧바로 재개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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