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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즈벡 경기 ‘조현우 부상’에 빨간불...수문장 대안은?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8.08.24 14:51
수정2018.08.24 14:52

▶영상 바로보기=한국vs이란 “걸어 나오긴 했는데” 부상교체 조현우 상태는? (아시안게임 남자축구16강)
한국이 우즈벡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지난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까?

한국은 오는 27일 오후 6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과 4강 진출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 한국이 우즈벡에게 설욕을 다짐하는 가운데 주전 골키퍼 조현우의 부상이라는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

조현우는 지난 23일 열린 이란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후반 14분 송범근(전북)과 교체됐다.

김학범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직접 자기 발로 걸어 나오긴 했는데, 내일 결과가 나오면 살펴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지난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당한 조현우는 현재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조현우의 부상 정도에 따라 한국 우즈벡 경기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조현우의 부상치료가 길어질 경우 한국은 송범근 골키퍼 1인 체제로 남은 아시안게임 일정을 수행하게 될 위험을 안게 되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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