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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프리·총점 최고점 경신' 유영, 주니어 그랑프리 첫 메달 획득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8.08.26 11:30
수정2018.09.18 10:20

유영(과천중)이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영은 26일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2018-19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65.89점 프로그램 구성요소 점수(PCS) 54.64점 감점(Deduction) 1점을 합친 119.53점을 받았다.

지난 24일 열린 쇼트프로그램 점수 64.45점을 더해 총점 183.98점을 기록한 유영은 안나 수처바코바(205.39점), 안나 타루시나(186.68점·이상 러시아)에 이어 3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주니어 무대에 데뷔한 유영은 두 번째 시즌 만에 처음 메달을 거머쥐었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쇼트, 프리, 총점에서 모두 개인 최고점을 갈아치워 앞으로의 기대를 높였다.

함께 출전한 도지훈(옥련중)은 162.40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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