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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탁구 여자대표팀, 8년 만에 메달 수확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8.08.28 15:39
수정2018.08.28 15:42

탁구 여자대표팀(전지희·최효주·서효원)이 8년 만에 메달을 수확했다.

여자대표팀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JIExpo)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0-3으로 패했다.

첫 단식에는 에이스 전지희가 주위링과 맞섰다. 먼저 두 세트를 내준 전지희는 3세트를 11-7로 따내며 반격하는 듯 보였지만 다시 세트를 내주며 첫 게임을 뺏겼다.

두 번째 단식에는 올해 처음 태극마크를 단 최효주가 나섰다. 경험이 부족한 최효주는 상대에게 한 세트도 따지 못하고 패배당했다. 이어 서효원이 왕만위에게 1-3으로 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비록 중국에게는 패했으나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은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8년 만에 메달을 따내며 의미 있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사진=대한체육회]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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