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대만 꺾고 결승행…이란과 결승전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8.08.31 11:28
수정2018.08.31 11:28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서재덕(한국전력)의 대만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배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준결승에서 대만과 풀세트 접전 끝에 3-2(20-25 25-20 25-16 20-25 15-12)로 이겼다.
문성민(현대캐피탈)이 20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전광인(현대캐티팔)이 16점으로 뒤를 이었다.
1세트를 내준 대표팀은 2세트에서 추격에 나섰다. 문성민, 전광인의 활약에 힘입어 2세트를 가져온 한국은 3세트까지 연이어 가져오며 세트스코어 2-1로 앞섰다.
하지만 대만은 빠른 공격과 탄탄한 수비로 4세트를 가져가 2-2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최종 5세트로 접어들었고 대만이 1~2점씩 리드하며 패색이 짙어지는 듯 했다.
이때 서재덕의 공겨과 김규민(대한항공)의 블로킹으로 11-11 동점을 만들었고, 최민호가 블로킹으로 13-12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연이은 공격 성공으로 앞섰고 서재덕의 블로킹으로 15-12, 3점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다음달 1일 오후 9시 이란과 결승전을 치른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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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배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준결승에서 대만과 풀세트 접전 끝에 3-2(20-25 25-20 25-16 20-25 15-12)로 이겼다.
문성민(현대캐피탈)이 20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전광인(현대캐티팔)이 16점으로 뒤를 이었다.
1세트를 내준 대표팀은 2세트에서 추격에 나섰다. 문성민, 전광인의 활약에 힘입어 2세트를 가져온 한국은 3세트까지 연이어 가져오며 세트스코어 2-1로 앞섰다.
하지만 대만은 빠른 공격과 탄탄한 수비로 4세트를 가져가 2-2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최종 5세트로 접어들었고 대만이 1~2점씩 리드하며 패색이 짙어지는 듯 했다.
이때 서재덕의 공겨과 김규민(대한항공)의 블로킹으로 11-11 동점을 만들었고, 최민호가 블로킹으로 13-12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연이은 공격 성공으로 앞섰고 서재덕의 블로킹으로 15-12, 3점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다음달 1일 오후 9시 이란과 결승전을 치른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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