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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원주 DB, 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포스터+틸먼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8.08.31 13:53
수정2018.08.31 13:53

프로농구 2017-18시즌 정규리그 1위 원주 DB가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DB는 31일 “2018-19시즌 활약할 외국인 선수로 마커스 포스터와 저스틴 틸먼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슈팅가드인 포스터는 지난 시즌 크레이튼 대학 소속으로 33경기 출전해 평균 19.8점 3.9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을 40%대로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줬다.

틸먼은 지난 7월 미국프로농구(NBA) 서머리그에서 마이애미 히트 소속으로 2경기에 출전해 6.5득점 5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포스터와 틸먼은 이날 KBL에서 신장 측정을 마치고 원주로 이동,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원주 DB 홈페이지]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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