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골프

[영상][U-23 야구월드컵] ‘김찬형 역전 만루포-한동희 쐐기 3점포’ 대표팀, 호주 꺾고 3승 째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8.10.23 09:57
수정2018.10.23 15:30


이연수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이 콜롬비아 몬테리아에서 열리는 제2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 예선라운드 네 번째 경기에서 호주에 14-7로 역전 승했다.

대표팀은 선발 투수로 류희운(kt)을 내세웠다. 하지만 류희운은 1회에 제구 난조로 3실점하며 강판 당했다.이어 올라온 최성영(NC)이 3점 홈런을 허용하며 0-6으로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대표팀은 2회초 무사만루 기회에서 박유연(두산)의 적시타와 김찬형(NC)의 만루홈런으로 단숨에 한 점차로 추격했다. (5-6) 이어지는 기회에서 대표팀은 결국 8-6 역전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6회말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7회초 한동희(롯데)가 3점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김찬형(NC)은 8회초 투런 홈런으로 2개 홈런 6타점을 기록해 승리를 견인했다. 

대표팀은 3승째(1패)를 수확하며 수퍼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SBS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온라인뉴스팀다른기사
GS칼텍스 여자배구 최초 ‘트레블’달성 순간 시청률 4%돌파, 챔프전 역대 최고 기록
야구 경력만 20년! 김민아 · 진달래 · 김세연 베테랑 여신들의 출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