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U-23 야구월드컵] 대표팀, 슈퍼라운드서 일본에 2-3 패배
SBS Sports SBS스포츠
입력2018.10.26 16:43
수정2018.11.01 17:03
이연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이 26일(이하 한국시간) 콜롬비아 몬테리아에서 열린 2018 월드 베이스볼 23세 이하 월드컵 슈퍼라운드 1차전 일본과 경기서 2-3으로 패했다.
대표팀 선발 최성영(NC 다이노스)이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한국은 1회 2사 2루에서 일본의 4번타자 우치다 야스히토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내줬다. 6회말에는 이원준이 다시 한 번 우치다에 좌월 투런포를 허용해 0-3으로 끌려갔다.
한국은 7회 볼넷 3개와 몸에 맞는 공 2개를 얻어 2점을 따라붙었지만 방망이가 침묵하면서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 패배로 한국은 슈퍼라운드 3패째를 기록했다. 27일 A조 3위 대만과 슈퍼라운드 2차전을 치르며 SBS스포츠에서 단독 생중계한다.
(SBS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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