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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SBS 프로볼링] 여자최강 윤희여, 남자최강 정태화 꺾고 우승

SBS Sports SBS스포츠
입력2018.10.26 17:10
수정2018.11.01 17:03


윤희여가 프로볼링 최다승을 보유한 정태화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윤희여는 26일 안양 호계체육관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18 브런스윅 엔보이컵 SBS 프로볼링대회' 결승전에서 정태화를 237-198로 꺾었다. 이번 결승전은 남-녀 프로볼링 최강자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지난 8월 케겔컵 우승으로 여성 볼러 최초로 메이저 타이틀을 따냈던 윤희여는 또 한 번 메이저 우승에 성공했다.

또 윤희여는 개인통산 7승째를 기록, 한솔이 보유하고 있던 여자프로볼러 역대 최다승과 타이를 이루게 됐다. 여기에 한 시즌 4승도 처음이다. 종전 한 시즌 최다는 한솔과 최현숙이 보유했던 3승이었다. 

(SBS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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