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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이준서, 월드컵 2개대회 연속 은메달 획득

SBS Sports SBS스포츠
입력2018.11.11 11:54
수정2018.11.11 11:56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신성 이준서(신목고)가 쇼트트랙 월드컵 2개 대회 연속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준서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3초 214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남자 최강자인 네덜란드의 싱키 크네흐트가 초반부터 치고 나갔다. 크네흐트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단 한번의 선두도 빼앗기지 않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준서는 초반 치고나가는 크네흐트 뒤를 바짝 쫓았지만 결국 스퍼트를 내지 못하고 은메달에 머물렀다.

이준서는 1차대회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하며 간판인 황대헌과 임효준이 연이어 실격 등으로 빠진 상황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있다. 

(SBS스포츠) 

▶이준서 은메달 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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