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골프

154km! 김광현이 돌아왔음을 보여준 최고의 장면

SBS Sports SBS스포츠
입력2018.11.13 10:12
수정2018.11.15 11:05


1구 153km, 2구 153km, 3구 154km!

김광현이 국내 최고의 타자 양의지를 상대로 던진 3개의 공이다. 모두 바깥쪽 직구. 결과는 3구 삼진이었다. SK와이어번스의 에이스 김광현이 건강하게 돌아왔음을 명확하게 증명하는 결정적인 명장면이었다. 

투구수 제한이라는 아슬아슬한 보호속에 시즌을 보낸 김광현은 보란듯이 건강하게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SK와이번스가 간절하게 바랬던 그런 김광현의 모습으로 말이다. 한국시리즈 6차전 최고의 장면으로 부족함이 없는 명장면이었다. 

(SBS스포츠) 


 

ⓒ SBS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SBS스포츠다른기사
GS칼텍스 여자배구 최초 ‘트레블’달성 순간 시청률 4%돌파, 챔프전 역대 최고 기록
야구 경력만 20년! 김민아 · 진달래 · 김세연 베테랑 여신들의 출사표

많이 본 'TOP10'

    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