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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여자월드컵] 대표팀, 스페인에 0-4 완패

SBS Sports SBS스포츠
입력2018.11.15 10:15
수정2018.11.15 10:15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축구대표팀이 스페인에 완패를 당했다.

한국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에스타디오 차루아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4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경기 초반 공세를 높이면서 분위기를 잡았다. 하지만 전반 7분 천가람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고 전반 10분 곽로영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오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실점 위기를 넘긴 스페인은 반격에 나섰고 전반 17분 에바 나바로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포백 수비가 한 쪽으로 쏠리면서 내준 아쉬운 실점이었다. (0-1)

후반전에는 스페인이 파상공세에 수비가 무너지며 대량실점했다. 후반5분 수비수와 골키퍼와 호흡이 맞지 않으며 클라우디아 피나에게 추가점을 줬다. (0-2)

후반 13분 어설픈 수비로 추가점을 허용했고, 후반 19분 클라우디아 피나에게 네 번째 실점을 하며 패했다. 

(SBS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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