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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손흥민 없는' 토트넘, 리그컵 4강서 첼시에 막혀 결승행 좌절

SBS Sports SBS스포츠
입력2019.01.25 09:18
수정2019.01.25 09:18


토트넘이 2018-2019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에서 첼시의 벽에 막혀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리그컵 준결승 2차전에서 1-2로 패한 후 1, 2차전 합계 2-2로 승부차기에 들어갔지만 에릭 다이어와 루카스 모라가 실축하면서 결국 2-4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토트넘은 손흥민이 선발로 78분을 뛰었던 1차전 1-0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결승 길목에서 탈락했다.

반면 첼시는 안방에서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결승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SBS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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