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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배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 16개 팀 본선 경쟁 본격 스타트

SBS Sports SBS스포츠
입력2019.01.29 10:35
수정2019.01.29 10:35

아마추어 당구인들의 성원 속에 시즌4를 맞이한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이 ‘전쟁의 서막’을 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이 본선에 진출할 16개 팀과 함께 우승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한다. 제작진은 고교당구 예선전에 참여한 48개 팀 중 15개 팀 선발을 마쳤다고 밝혔다. 15개 팀은 16강 직행 티켓을 가진 전년도 우승팀(대광고)과 함께 오는 2월 16일부터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 대회는 고교 동문들이 팀을 이뤄 치러지는 3쿠션 당구 대회로, 아마추어 당구인들만의 특별한 무대가 되고 있다. 생활체육 중에도 일반인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당구라는 종목이 가진 매력과, 프로와는 또 다른 아마추어에게서 찾을 수 있는 순수한 땀방울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대회다.

함께 학창 시절을 보내 온 동문들이 모교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기 때문에 더욱 치열하고 열띤 경쟁을 볼 수 있다는 점 또한 특징이다. 우승팀과 준우승 팀에게는 동문팀의 이름으로 해당 고교에 장학금(우승팀 500만 원, 준우승팀 300만 원)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돼, 각 팀은 자존심을 걸고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우승 상금 외에도, 우승팀 모교에는 당구 용품 일체를 포함한 당구대가 설치된다.

한편, '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 본선은 SBS스포츠에서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된다. 본선부터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탄생하는 스토리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전파를 탄다.


(SBS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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