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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아시아선수권 18일 서울서 개막…일본과 4강 대결 가능성

SBS Sports SBS스포츠
입력2019.08.16 18:44
수정2019.08.16 18:44


아시아 여자배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20회 신한금융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가 18일 막을 올려 25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여자 아시아선수권으로는 안방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출전 사상 첫 우승을 노린다. 한국은 역대 대회에서 2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2001년 태국 나콘랏차시마 대회와 2015년 중국 톈진 대회 때 각각 준우승했다.

직전에 열린 2017년 필리핀 마닐라 대회 때는 일본과 태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관심을 끄는 건 한국이 첫 우승을 달성할지와 한일전 성사 여부다.

한국이 E조 1위를 하고 일본 F조 2위를 하거나 한국이 E조 2위를 하고 일본이 F조 1위를 하면 한일전 4강 대결이 성사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SBS스포츠와 SBS홈페이지, SBS앱에서 무료시청이 가능하다.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SBS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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