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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여자배구, 아시아 선수권서 일본에 역전패...결승 진출 실패

SBS Sports SBS스포츠
입력2019.08.24 16:53
수정2019.08.24 16:53


한국 여자배구가 일본 차세대 에이스 이시카와 미유(19)를 막지 못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배구팀은 홈에서 우승에 도전했지만 결국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4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일본에 세트 스코어 1-3(25-22 23-25 24-26 26-28)으로 역전패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일본은 청소년 국가 대표 선수들이 주축을 이뤘다. 일본은 올해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시니어 대표 팀과 비교해 조직력과 스피드 수비가 떨어지지 않았던 일본은 이변을 일으켰다. 

(SBS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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