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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앙] 네이마르, 햄스트링 부상...복귀까지 4주 예상

SBS Sports SBS스포츠
입력2019.10.16 10:15
수정2019.10.16 10:16


또 부상이다.

프랑스 리그랑 파리 생제르맹 (이하 PSG)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27, 브라질)가 13일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 브라질 대표팀으로 출전했으나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전반 12분 만에 그라운드를 떠났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뒤 잦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2017-18시즌에는 중족골 골절로 3개월 동안 그라운드를 떠났고, 2018-19시즌에도 중족골 부상이 재발했다. 6월에도 발목 인대에 문제가 있어 개막전부터 결장했었다. 

네이마르가 PSG에서 약 26개월 정도를 보내는 동안 결장한 경기는 무려 52경기에 이른다. 2018년 5월과 2019년 1월 발이 부러지면서 장기 부상의 늪에 빠졌다. 잦은 부상으로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 

한편 PSG는 음바페, 카바니에 이어 네이마르까지 주전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선두 수성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SBS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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