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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윤일록, 프랑스 리그1 몽펠리에 깜짝 이적

SBS Sports SBS스포츠
입력2020.01.18 09:39
수정2020.01.18 09:39


일본 J리그에서 뛰고 있었던 윤일록(28)이 프랑스 리그1 몽펠리에 HSC로 이적했다. 

몽펠리에는 18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윤일록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윤일록은 24번 유니폼을 입는다.

2011년 K리그 경남FC에서 데뷔한 윤일록은 FC서울을 거쳐 2018년 일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로 이적했다. 2019년에는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임대로 활약했다. 이후 요코하마와 계약이 끝나면서 K리그 복귀설이 나돌았다.

한국 선수로는 1992년 최순호를 시작으로 서정원, 박주영(서울), 권창훈(SC 프라이부르크), 황의조(지롱댕 보르도) 등에 이은 13번째 프랑스 진출이다. 현재 석현준(스타드 드 랭스)와 황의조가 프랑스에서 활약 중이다.

몽펠리에는 2019-2020시즌 8승6무6패 승점 30점 6위에 올라있다. 한편 몽펠리에는 20일 SM 캉(2부)과 쿠프 드 프랑스(FA컵) 32강, 26일 디종 FCO와 리그앙 21라운드를 치른다.

(SBS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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