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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차] ‘봅슬레이 최강자’ 프리드리히, 25번째 금메달...원윤종 7위

SBS Sports SBS스포츠
입력2020.01.19 01:05
수정2020.01.19 01:05


2인 봅슬레이의 최강자이자 살아있는 전설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독일)가 19일(한국시간) 스위스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19-20 봅슬레이 월드컵 4차대회에서 다시 한번 최강임을 확인했다. 

프리드리히는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3개 대회 연속이자, 월드컵 통산 25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1차 시기 10번째로 레이스를 펼친 프리드리히는 약간의 실수로 51초99로 다소 불안한 1위를 기록했다. 2차 시기는 완벽했다. 프리드리히는 완벽한 스타트와 주행을 펼치며 51초88로, 합계 1분43초87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와 무려 0.74초 차이. 

한편 브래드 홀(영국)은 합계 1분44초61로 개인 최고 기록으로 이번 대회 깜짝 은메달을 차지했고, 리처드 올스너(독일)는 동메달을 가져갔다. 독일은 5위 안에 3팀이 입성하며 이 종목 최강국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민국의 원윤종은 최종 7위, 석영진은 최종 19위를 기록했다. 

(SBS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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