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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미 아빠’ 김병호, PBA투어 감격적인 첫 우승

SBS Sports SBS스포츠
입력2020.01.28 01:35
수정2020.01.28 01:35

//img.sbs.co.kr/newsnet/espn/upload/2020/01/28/30000641829.jpg 이미지김병호가 PBA의 강자 다비드 마르티네스(랭킹 2위)를 꺾고 PBA투어 7차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4강에서 쿠드롱을 꺾은 김병호는 연이어 강자를 무너뜨리고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만들어냈다. 

27일 밤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결승서 김병호는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15:7, 8:15, 13:15, 15:8, 15:6, 1:15, 11:7)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대구 출신의 김병호는 동호인으로 활동하다 지난 2012년 대구당구연맹 당구선수로 등록하며 선수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LPBA에서 활약 중인 딸 김보미의 성장을 위해 지난 2016년 서울로 이사해 서울당구연맹으로 적을 옮겼다. 이때부터 ‘보미 아빠’ 란 별명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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