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스포츠 & 골프

김보름 “어느 때보다 기쁘고 좋다” 종목별 세계선수권 은메달 자축

SBS Sports
입력2020.02.18 12:59
수정2020.02.18 12:59

//img.sbs.co.kr/newsnet/espn/upload/2020/02/18/30000642988.jpg 이미지
대한민국 여자 빙속 스타 김보름(27.강원도청)이 자신의 SNS를 통해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입상을 자축했다. 



김보름은 지난 17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매스스타트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었다.

김보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비록 은메달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기쁘고 좋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3번의 월드컵을 치르면서 예전 같지 않은 몸 상태와 좋지 않았던 결과들로 자존감도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 있었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김보름은 이번 시즌 4대륙 선수권대회와 종목별 선수권대회에서만 2개의 은메달을 따내는 그치고 있다. 아직 월드컵 대회에서는 메달이 없다.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았음을 밝힌 것이다. 

김보름은 2월28일(현지시간)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리는 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선수권대회와 3월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레벤에서 열리는 월드컵 파이널 대회에 출전한다. 




ⓒ SBS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GS칼텍스 여자배구 최초 ‘트레블’달성 순간 시청률 4%돌파, 챔프전 역대 최고 기록
야구 경력만 20년! 김민아 · 진달래 · 김세연 베테랑 여신들의 출사표

많이 본 'TOP10'

    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