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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철녀’ 이레인 뷔스트, 월드컵 파이널 1500m 금메달

SBS Sports
입력2020.03.08 22:58
수정2020.03.08 22:58

//img.sbs.co.kr/newsnet/espn/upload/2020/03/08/30000643970.jpg 이미지‘네덜란드의 철녀’ 이레인 뷔스트가 8일(한국시간) 네덜란드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파이널 여자 1,500m에서 다카기 미호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월드컵 랭킹 1위와 세계기록 보유자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레이스에서 뷔스트는 1분53초101로 0.17초 차로 다카기 미호를 꺾었다. 다카기 미호의 다리가 풀릴 정도로 최선을 다한 명승부였다.

한편 이레인 뷔스트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3000m 금메달을 시작으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1500m 금메달,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3000m 금메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1500m 금메달을 차지한 스피드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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