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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 흥국생명서 함께 뛴다

SBS Sports
입력2020.04.14 13:11
수정2020.04.14 13:22


여자 프로배구의 ‘슈퍼 쌍둥이’ 이재영(24)·이다영(24) 자매가 흥국생명에서 마침내 한솥밥을 먹는다.



흥국생명 구단은 자유계약선수(FA)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와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고 14일 공식 발표했다. 흥국생명은 3년간 레프트 공격수 이재영에게 연봉과 옵션을 합친 총액 6억원, 세터 이다영에게 4억원을 각각 보장한다. 

흥국생명은 2020년 FA 시장 최대어인 이재영을 팀에 그대로 붙잡은 데 이어 국가대표 세터 이다영을 현대건설에서 영입해 막강한 공격 라인을 꾸리고 단숨에 다음 시즌 우승 후보로 부상했다.

사진=흥국생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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