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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관중과 함께한 2022 KBO리그, 시청률 고공행진!

SBS Sports
입력2022.10.12 16:43
수정2022.10.12 16:49


2022 KBO리그가 지난해 대비 11% 상승한 시청률로 정규리그를 마감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하 전국 유료가구 기준), 정규리그가 마무리 된 10월 11일까지 프로야구 시청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 0.7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0.718% 보다 11% 상승한 수치다.

중계 방송사별로는 SBS스포츠가 5개 방송채널 가운데 유일하게 0.9%대인 0.902로 가장 높았고, KBSN스포츠가 0.869%, MBC스포츠플러스가 0.836%으로 그 뒤를 이었다. SPOTV는 0.770, SPOTV2는 0.625%를 기록했다.

경기 별로는 SBS스포츠가 지난 5월 26일 중계 방송한 KIA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대구 경기가 2.089%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 경기는 시즌 시청률 TOP10을 모두 휩쓸어 가장 인기 구단임을 입증했다.



SBS스포츠는 야구 중계 시청률뿐 아니라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에서도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시청률에서 SBS스포츠의 ‘베이스볼S’는 평균 0.439%, KBSN스포츠의 ‘아이러브베이스볼’은 0.410, MBC스포츠플러스의 ‘베이스볼투나잇’은 0.382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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