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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피지컬 최강자를 가리는 대축제가 열린다.

‘2024 SBS스포츠 Mr. & Ms. Korea’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한국체육대학교 필승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1949년에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로 76회를 맞이하며, 국내 보디빌딩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최고의 무대다.

‘Mr. & Ms. Korea’는 대한보디빌딩협회의 대표 대회로, 전문 선수와 동호인들이 함께 경쟁하며 피지컬을 선보이는 무대다. 이번 대회 모든 관람객들은 무료 입장이 가능해, 선수들의 열정과 경쟁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올해 대회는 Mr. Korea에게 1,000만 원, Ms. Korea에게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가운데, 대한민국 내추럴 보디빌딩의 강자 설기관과 2023년 전국체전 헤비급 1위를 기록한 서교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사)대한보디빌딩협회 안상현 회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현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은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대회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2024 SBS스포츠 Mr. & Ms. Korea’는 (사)대한보디빌딩협회와 SBS Sports 유튜브 채널을 통해 28일(토) 오전 11시, 29일(일) 오전 9시30분부터 실시간으로 생중계 되며,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보디빌딩협회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